무지

삶의 단편 2010/01/12 10:54

그러니까...
작년 초에 핸드폰을 바꾸고,
지금껏 사용해왔으니 대략 일년 쯤 되었나보다.

어느 날인가부터 핸드폰 앞면의 코팅이 벗겨지길래
'아놔, 내구성 참 XX구나. 약정만 지나면 바꾸자'
라고 생각하고 잊으려 노력하기를 수 차례...

지저분해진 코팅을 물끄러미 바라보다
강박적인(!) 충동이 일어나
확 잡아제꼈더니, 글쎄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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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kernel0 2010/01/13 21:59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아 ... 웃다 죽을뻔했어요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만에 쌔거되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

  2. kks 2010/01/16 10:42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그렇지. 반짝반짝 윤이 난다. ㅎㅎ